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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 번 20대들. 콴다가 뭐길래

by 하나모아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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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콴다는 양방향 교육 플랫폼이다. 모르는 문제를 사진 찍어서 올리면 과외 선생님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답변해주는 어플이다.

현재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열풍이 불고 있다. 어플을 만들 주인공은 인천 거주 20대 젊은이이다.

과외 선생님을 하다가 개발까지 연결되었다.

현재 콴다 사용자는

글로벌 누적 7500만명,

월 사용자수 1300만명이다.

 

두 사람이 모은 누적 투자액만 무려 1200억원이다.

 

2. 개발과정

이종흔 공동창업자는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집 근처 인천에서 과외를 시작했다. 이후 사교육 성지 대치동까지 진출했다. 대치동에서 본 과외 현황은 인천과 천지차이였다. 학생 한명에게 이미 여러 과외 선생님이 있으며 각 과목 선생님들이 개념설명, 숙제, 질문 등 맞추형으로 학생을 지도했다. 얼마되지 않는 지역적 차이임에도 교육격차에 충격을 받았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도 이런 혜택을 볼 수 없을까 고민했고 인터넷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을까 고민했다. 이용제 대표 또한 이종흔 대표의 생각에 공감했다. 인천과고 출신이 이용제 대표는 경시대회출전당시 서울로 학원을 다녔고, 그 학원에서 대부분 수상자가 나온것을 보고 허탈감까지 느꼈다고 한다.

 

고등학교 동창인 두사람은 2016년에 콴다를 론칭했다. 학생이 문제를 사진 찍어서 올리면 콴다에 등록된 선생님들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준다. 인기는 폭발적이었고 출시 3개월만에 구글플레이,앱스토어 교육 부분 1위를 차지했다.

 

3. 성장과정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4개 사로부터 50억원을 유치했다. 코로나 발생 시점에 비대면 교육에 따른 교육격차가 커지면서 콴다의 가치 또한 크게 상승했다. 2017년에 추가로 560억으로 투자받았다.

 

2018년 일본을 시작으로 빠르게 확대되어 현재 50여개 국가에서 서비를 제공중이다. 가장 인기 높은 곳은 교육열이 높이 베트남이다.

교육열은 높지만 환경에 따른 교육격차는 심한곳으로 교육 디지털화 요구가 매우 높았다. 베트남 이용자 수는 300만명이 넘으며 국민 앱 수준이다. 추가 기능으로 베트남 특화 서비스도 출시했다.

 

실시간 그룹 강의 서비스다. 일류 강사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더욱 발전의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되며 한 획을 그을 앱이 될 거라 생각한다.

다같이 앞으로 성장하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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